◎ 건강등 148

[뉴스쉽] 델타에 이어 람다..코로나 변이, 기존 백신으로 막을 수 있나

백신 맞으면 위중증 예방 가능..문제는 수급이다 고강도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확진자 증가세를 주도하는 것은 델타 변이의 급증이다. 델타 변이의 국내 유입이 처음 확인된 건 지난 4월18일이다. 이후 약 두달 간 국내 확진자 중 델타 변이 비율은 2.5%를 넘지 않았지만, 6월 중순 이후 상황이 급격히 바뀌었다. 요즘은 확진자 10명 중 3명, 변이 감염자 중에서는 10명 중 7명이 델타 변이 감염자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델타 변이 확진자의 급증은 정부가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발표했던 지난 6월20일 이후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부 당국자의 발언도 6월 하순과 7월 중순 사이에 상당한 온도차를 보인다. 6월 하순만 해도 델타 변이 검출율이 안정적이라며 “우려..

척추 바로 세우는 운동법 5가지. [인터넷 익스플로러 홈페이지고정]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있다가도 점점 흐트러져 몸이 앞으로 숙여지거나 비틀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잘못된 자세가 오랜 시간 반복되면 척추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더욱이 요즘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장시간 들여다보느라 목뼈, 허리 등 척추가 혹사당하는 경우도 많다. 척추 스트레칭에 관한 다양한 동작들이 개발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리서젠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척추 건강에 좋은 운동법을 알아본다. 1. 목 돌리기 양 발을 양팔 간격으로 벌리고 양손은 허리 위에 올린다. 목을 양 옆으로 천천히 돌려주면 긴장한 근육이 풀어진다. 경추(목등뼈)와 척추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2. 허리 돌리기 허리에 좋은 스트레칭에는 앉아서 하는 방법이 있다. 의..

◎ 건강등 2021.05.13

"걷기만 잘해도 치매 좋아진다"..1만보 제대로 걷기 이렇게

1시간 걸어야 1만보 심장박동수 올라갈 정도로 빨리 걸어야 혈관건강 도움 복부비만 해소에도 좋아 평소에 관절 안좋다면 언덕길보다 평지 걷기 추천 정확한 자세 중요 먼 곳 바라보듯 고개 세우고 복부 납작하게 힘 주면서 등을 곧게 편 채로 발꿈치부터 닿게 걸어야 보폭 넓히면 운동효과 커져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걷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아침저녁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점심 식사 후 따뜻한 햇빛을 쬐며 걷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우리 몸의 100개 넘는 근육을 움직여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준다. 의성(醫聖)이라는 히포크라테스도 "걷기는 인간에게 가장 좋은 약"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렇다면 하루 얼마나 걸어야 좋을까? 전..

겨울철 건조한 눈… ‘인공눈물’이 최선책 아니다

안구건조증의 오해와 진실 적정 실내온도-습도 유지하고 휴대전화-TV 보는 시간 줄여야 인공눈물은 한 달內 사용하고 일회용 안약은 한 번 쓰고 폐기 눈 주위 깨끗하게 씻고 온찜질, 오메가3-견과류 섭취 등 도움 인제대 상계백병원 이지혜 안과 교수가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눈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상계백병원 제공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실내 환경이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을 더 심하게 느낀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활동이 줄고 집에서 휴대전화나 TV를 보는 시간이 늘었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눈이 시린 증상과 이물감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이지혜 안과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철 안구건조증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안구건조증은 ..

우리나라 사람에 많은 위암·위염·위궤양…양배추는 자연이 내린 선물

우리나라 사람에 많은 위암·위염·위궤양… 양배추는 자연이 내린 선물 ​ 특수성분 비타민U 위점막 보호· 손상된 위벽 치유 양배추는 암세포 증식 억제력도 뛰어나 김수정 헬스온더테이블 기자 입력 2021.01.19 03:00 ​ 사람은 먹어야 살 수 있다. ‘먹는다’는 것이 단순히 음식을 씹어 목구멍으로 넘기는 것만을 가리킬까? 그렇지 않다. 이를 잘 소화해 영양으로 흡수하는 것까지를 포함한다. 위가 불통(不通)이면 자연스럽게 입맛까지 잃게 돼 음식 섭취를 꺼리게 된다. 위가 건강해야 잘 먹고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8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이다. 위암은 전체 암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위암 발..

20대 유산균, 60대 홍삼 “건강식품 챙겨 먹어요”

코로나 여파로 비타민·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가구가 10집 중 8집 꼴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발표한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가구는 2019년 69.8%에서 지난해 79.9%로 10.1%포인트 늘었다. 가구별로 구입한 건강기능식품 개수도 같은 기간 3.2개에서 3.7개로 늘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2차 확산세가 진행되던 작년 7~9월 전국 200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무기질이 6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등 발효 미생물류(45.3%), 홍삼 등 인삼류(23.5%), 오메가3 등 필수지방산(23.2%)의 순이었다. 비타민·무기질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내 몸 면역력 저하 알 수 있는 '4가지' 신호

기온이 갑자기 낮아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이다. 우리 몸은 낮아진 기온에도 체온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저조해질 수 있다. 면역력 저하를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 4가지를 알아본다. 1. 배탈이 자주 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진다. 또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내부 염증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음식을 먹은 후 복통이 생기고 설사를 하는 증상이 지속되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2. 몸 여기저기 염증이 생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거나, 더욱 번성하면서 다양한 염증질환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헤르페스성구내염’이다. 헤르페스성 구내..

마늘, 양파, 강황.. 염증 줄이고 혈관에 좋은 음식은?

염증은 우리 몸의 피부나 점막이 손상되어 병원체가 침입할 때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물집이 생기고 설사, 간 효소치가 올라갈 수 있다. 음식물 속의 발암물질이 지속적으로 몸속에 들어올 경우 염증이 악화돼 암까지 생길 수 있다. 염증을 줄이고 혈관 건강에 좋은 우리 주변에 흔한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 마늘: 톡 쏘는 맛이 건강효과를 높인다 마늘은 우리 몸이 염증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줘 면역력을 올리는데 좋은 식품이다. 중금속 해독과 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마늘의 건강효과는 특유의 냄새와 톡 쏘는 맛에서 나온다. 알리신(allicin) 성분이 그 것으로 몸속의 지방, 당, 단백질과 결합하면서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된다. 강력..

일어나서 300㎖, 자기 전 200㎖… 하루 9번은 물 마셔라

우리 몸에 약이되는 물 "몸 어딘가 아픈가요? 그건 탈수 때문입니다. 물을 마셔보세요. 그러면 통증이 사라질 겁니다." 물의 치유 효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영국 의사 뱃맨겔리지(Dr. Batmanghelidj) 박사의 메시지가 많은 이에게 스며들고 있다. 그가 쓴 '물의 치유력'이라는 책은 60만권이 팔려 나갔다. 지금까지 각국의 미디어들과 물을 주제로 한 인터뷰도 3000여회가 넘는다. ◇시간 정해 놓고 물 마셔라 뱃맨겔리지 박사의 연구와 주장에 따르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면 혈액의 끈적거림을 희석해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시멘트와 물이 만나면 단단해지듯, 물을 마시면 자라나는 뼈를 더 굳게 해 골다공증도 줄일 수 있다. 물이 천연 이뇨제 역할을 하기에 고혈압도 낮추고, 항당뇨 성분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