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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일어난 시의원, 마포 주민에 삿대질하며 “시끄러워!”…무슨 일?

벌떡 일어난 시의원, 마포 주민에 삿대질하며 “시끄러워!”…무슨 일?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9.15 10:33 마포소각장신설백지화투쟁본부 회원들이 14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소각장 추가 설치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부지 선정에 항의하는 마포구 주민과 시의원 사이에 고성이 오갔다. 국민의힘 이승복 시의원(양천4)이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구호를 외치는 주민들을 향해 “시끄러워”라고 하자, 이에 한 주민이 “너나 시끄러워”라고 응수한 것이다. 14일 개회한 서울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선 서울시의 소각장 부지 결정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다. 이날 마포 지역 시의원들은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소각장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돈 많고 잘생긴 우리 삼촌, 그런데 결혼은 안한대요

[아무튼, 주말] 대한민국 30대 남성 절반은 미혼 ‘사장님,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만 한 가지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34세가 넘었는데도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며느리를 보지 못해 화병을 얻어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십니다. 크나큰 불효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꼭 도와주십시오. 결혼을 하게 되면 꼭 사장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1999년 한 결혼 정보업체에 보낸 남성 A씨의 편지다. A씨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미디어 분야에서 일하고 있었다. 편지를 받았던 이웅진 선우 대표는 “당시만 해도 30대 남자들은 결혼을 꼭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 직접 손으로 써서 좋은 여성을 소개해달라고 구구절절한 사연을 담은 편지를 보내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4년째 제자리' 상암롯데몰 '상생'으로 해법 찾아…내년 1월부터 추진

[단독]'4년째 제자리' 상암롯데몰 '상생'으로 해법 찾아…내년 1월부터 추진 18일 박원순 시장 주재 회의서 롯데 측 새 협의안 검토 인근 상인 상생협의 뒤 내년 1~2월 중 건축절차 착수(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2017-12-20 07:00 송고 | 2017-12-20 09:17 최종수정 기사보기네티즌의견Tweet 인쇄확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