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과그림/시 마을
봄의 향연/장진순 그대 들었는가, 향연의 소식을 우리 들판으로 가 보자 귀한손님 오시나보다 한 아름 꽃다발 안고, 유치원 신입생 같은 새싹들! 축하해 주어야겠다. 첼로 음 타고 흐르는 개울가 버들가지에 털모자 쓰고 병정놀이하는 버들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