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21693365이번 뉴스 보시고 허벅지 굵기 한번 재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몇 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그 답을 허벅지는 알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근육의 70%는 허벅지 등 하체에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허벅지가 부실해지면 허리와 무릎에 탈이 나는데 더 큰 문제는 비만, 당뇨, 치매에 걸릴 확률이 껑충 뛴다는 겁니다.
허벅지 근육이 우리 몸의 포도당을 많이 소비하고, 또 저장도 하기 때문입니다.
[공성아 박사]
"(당을)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지방으로 전환돼서 뱃살도 찌고. 당뇨, 대사증후군과 연관이 많이 됩니다."
허벅지 굵기는 남자 60CM, 여자 57CM 이상이면 합격.
그런데 두께보다 근력이 더 중요합니다.
우선, 오금으로 계란을 깰 수 있으면 허벅지 근력이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퍽"
보다 정밀한 측정법은 벽 스쿼트 동작. 남자는 1분 정도, 여자는 40초 정도가 평균 수치입니다.
의자에서 엉덩이를 살짝 드는 자세도 있습니다.
남자는 30~40초 여자는 20~30초 정도가 평균 기록입니다.
허벅지 근육은 중년 이후 매년 1%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꾸준히 단련해야 합니다.
앞발을 뒤로 빼며 앉는 크로스오버 런지,
한발로 하는 피스톨 스쿼트.
노르딕 쿼드는 몸을 많이 젖힐 수록 운동효과가 커집니다.
[함소영 아나운서]
"대견해. 대견해"
한 발로 하는 벽스쿼트의 강도는 상상 이상.
[이일섭 이사]
"뇌에서 지금 지진이 났습니다."
허벅지 근육이 강화되면 남성 성기능도 개선됩니다.
[김병곤 교수]
남성 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근력 트레이닝이거든요. 그게 성과 연결돼 있고.
전문가들은 허벅지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운동을 시작하라고 주문합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이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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