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현대인은 바쁘다.
바쁘다보니 달리고 더 잘 달리기 위해서 길을 닦는다.
그러나 아직도 세계 곳곳엔 거칠고 험한 오프로드가 존재하며
그 길을 느릿느릿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아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길 아닌 길들.
때문에 그 길들은 하나같이 장엄하고 빼어난 비경을 자랑한다.
그러나 인간은 금기를 깨고 신의 영역에 발을 디뎠고
길을 오가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
목숨을 걸고 다니는 길이라 하여 데스로드(Death Road)라 불리는 길들.
하지만 그 길들을 면면히 살펴보면 하나같이
인간의 삶을 이어가게 하는 생명의 길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지만, 또 가장 아름다운 길.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데스로드의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본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길위의 삶을 영위하는 이들을 찾아 떠난 여행기,
제1부. 불을 품은 땅, 다나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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